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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테크의 기본은 식비 아끼기! 한달식비 가계부부터 식비절약의 모든 것

by 오늘을사는정반장 202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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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시대가 오면서 짠테크 열풍이 불고 있다. 고정지출을 줄일 수 없으니 짠테크의 기본은 변동 지출을 줄이는 것, 특히 식비 아끼기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달 식비는 얼마면 좋을까? 한 달 식비 가계부부터 식비절약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한달식비는 얼마면 좋을까?
한달식비는 얼마면 좋을까?

 

1. 한 달 식비는 얼마가 좋을까?

한 달 식비를 정하기 전에 1인 가족인지 신혼부부인지, 4인가족인지 가족의 구성원과 생활 패턴을 고려하고 한 달 식비를 정해야 한다. 학교나 회사에서 식사가 제공되는지? 성장기 어린이가 있는지? 식비절약을 마음먹기 전에 한 달 식비로 어느 정도 지출을 했는지? 등 생활패턴을 우선 고려 후 본인의 소득, 저축 목표 금액 등에 따라 한 달 식비 예산을 정하는 것이 좋다. 자칫 무리해서 한 달 식비 예산을 정할 경우 초반에 지쳐 포기하게 된다. 나의 경우 2인 가족이지만 세끼를 집에서 먹고 커피와 술도 집에서 먹기 때문에 한 달 식비를 80만 원으로 책정하였다. 

 

2. 식비절약, 식비 줄이는 방법

  • 식비절약의 기본은 냉장고 정리에서 시작한다.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는 과감하게 버리고 남은 재료는 한눈에 보이게 정리하여 유통기한이 지나 버리는 식재료가 없게 하고 냉장고를 꽉 채우지 않도록 한다.
  •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종이에 적어 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할 수 있는 요리를 적어둔다. 냉장고, 냉동실 및 실온에 보관 중인 재료를 구분해서 적어두면 좋으며 일주일 식단을 미리 구성해 보는 연습을 한다. 식재료를 소분하거나 미리 손질해 두면 요리하기가 수월해져서 배달앱에 손이 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외식과 배달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배달보다는 포장을 이용하도록 하며 외식은 날짜와 메뉴를 미리 정해서 심리적 허기도 같이 채우고 만족감을 최대로 높이도록 한다.
  • 채소류, 과일 및 정육 제품 등은 대형마트보다 집 근처 시장이나 식자재 마트 등에서 구입하는 것이 저렴하다.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을 이용하면 할인도 되고 차를 가져가지 않고 집 근처에서 들고 올 수 있을 만큼만 장을 보면 대량 구매를 하지 않을 수 있다.
  • 배고픈 상태로 장을 보지 않는다. 배가 고플 경우 과다하게 재료를 구입할 수 있다. 또한 1+1 행사나 대용량 제품에 현혹되지 않는다. 구입하기 전에 유통기한 내 먹을 수 있을지 생각한다.
  • 파지 명란젓, 못난이 과일 등 상품성은 떨어지지만 신선도에는 문제가 없는 식재료를 활용한다.
  • 식비가계부를 작성해서 나의 소비 패턴을 파악해 본다.

3. 식비가계부 쓰는 방법

식비가계부를 작성할 때 물품 하나하나 매일매일 작성할 필요는 없다. 다만 처음 식비가계부 작성 사에는 항목을 나눠 어느 부분에 과다 지출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부터 잘하기보다는 식비가계부를 작성하면서 부족한 점을 채우고 꾸준히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경우에는 '장보기, 외식, 배달/포장, 주류/커피, 여행' 5가지 항목으로 나눠 작성하지만 식비 한 가지로 작성하는 것도 무방하다. 또한 구글 드라이브 엑셀파일로 작성하고 배우자와 공유해서 식비 가계부 누락이 생기지 않게 하고 정보를 공유한다. 

 

짠테크의 기본인 식비 아끼기! 식비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쉬어 보이지만 막상 꾸준히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이 식비절약이지만 자원은 한정적이다. 아낀 식비로 할 수 있을 생각 하면서 힘을 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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